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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전북지회(회장:이명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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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5-09-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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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년 자살예방의 날행사 개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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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25년 자살예방의 날행사 개최 (2025.9.10. 한국전통문화전당)

 

2025910, 전주시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2025 전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시민을 사전에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한 편의점 직원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되어,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신건강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신영철 교수(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초청 강사로 나서 마음에 숨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정신건강 정책과 임상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의 불안과 우울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를 외치며, “전주는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모든 시민이 마음 건강을 지키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 정신건강 자가검사, 건강상담, 음주고글 체험, 심신안정키트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다시 살아갈 힘을 되찾고,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 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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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18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 개최 (2025.9.19. 전북자치도청 공연장)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919일 도청 공연장에서 18회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공연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인지기능 강화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안내, 치매 인식개선 퀴즈, 심폐소생술 교육, 체성분 검사 및 간편 체력 측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공동체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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