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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냄새 안나요? 롯데자이언츠 가을 야구 냄새요.(부산 북구보건소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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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5-06-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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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 인기가 정말로 대단하다. 티켓을 구하기가 정말 어려운데, 54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부산시 간호사회에서 단체로 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의 의미도 컸고, 특히 그날 경기는 현재 1위 팀을 상대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 최종 승리까지 거머쥐어 더 호응이 좋았으리라 짐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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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사 후에 종종 야구를 보러 다니긴 했지만, 올해는 좀 더 즐겨보고자 사무실 야구 메이트와 큰마음을 먹고 연간 회원권을 끊었다. 어쩐 일인지 롯데자이언츠는 올해 성적이 좋다. "올해는 다르다"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경기력이 좋지 않은 날은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만, 퇴근 후 사직 야구장에 가는 일이 너무 즐겁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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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과 지난주 즐거웠던 일 말하기의 주제로 야구 이야기를 꺼냈더니, 70~80대 어르신들도 '롯데가 요즘 너무 잘하더라', '드라마 안 보고 야구 보잖아~' 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신다. 역시 전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구단이지 않나 싶다. (, 이런 팀이 우승하면 부산이 뒤집어질 텐데...) 어르신들은 기억하시겠지만, 1984년도 우승은 내가 태어나기 전이고, 1992년도 우승은 너무 어려서 기억에 없다.

 

5월 한 달간 루징시리즈(3연전에서 두 경기 이상 패하는 일)가 많아서 스트레스도 받고 기분도 좋지 않았지만, 아직 3위를 잘 유지하고 있다. 아직 144경기 중 절반도 치르지 않았지만, 이대로 순위 유지를 잘해서 가을 야구 진출은 물론(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으니) 우승도 노려봤으면 한다. 롯데자이언츠 우승으로 일상톡톡을 다시 쓸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롯데자이언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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