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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글로벌 보건안보 조정사무소 설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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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보건간호사회
  • 작성일 23-10-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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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중앙일보 보도자료(2023.9.14) - ‘2022 글로벌보건안보구상 장관급 회의(GHSA)’ 질병관리청 사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7749?lfrom=kakao

 

올 연말 글로벌보건안보(Global Health Security, GHS) 조정사무소가 한국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곳에선 질병관리청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인력이 공동으로 펜데믹 등 국제 보건 이슈에 대한 연구를 펼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GHS 조정사무소는 올 연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이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이었던 한국에 설립할 것을 먼저 제안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제7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장관급 회의에서 발표된 신서울선언문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GHSA는 국가 간 감염병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 출범한 미국 주도 협의체로, 현재 71개국이 참여 중이다. GHS 조정사무소가 설치되면 질병관리청 인력과 미국 CDC 파견관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파견 직원이 근무하며 국제보건 이슈의 조정, 전략을 연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국 CDC는 오만·브라질·베트남 등에 이어 일본 도쿄에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를 내년 중 설치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보건 분야에서 한미일 3각 공조가 강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이외에도 미래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협력을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연구소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협력해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기술 확보, 미해결 감염병 신규 치료제 발굴 등 기술협력을 추진 중이다. 두 기관에 더해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까지 공동으로 내년 3월 인천에서 환태평양 신종 감염병 국제컨퍼런스도 개최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밖에도 암 분야 공동연구 기반 강화,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력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미 보건 동맹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위 내용은 다음 기사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 중앙일보(2023.9.14) - ‘감염병도 한미동맹 공동대응...한국에 글로벌 보건안보 사무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07749?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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