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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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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혜숙
  • 작성일 21-05-27 09:02
  • 조회 184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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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어린 직원이 혼자서 많이 힘들어 했을 생각을 하니...가슴이 참 많이 먹먹해 졌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서 묵묵히 이 상황을 견뎌야 할 동료들을 생각하니...모두 잘 견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어떻게 반영시킬 수 있을까요?
비공무원으로 채워지는 보건소 조직을 어떻게 공무원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후배들의 고통과 힘듦이 느껴져서 참 많이 충격받았고, 미안하고, 공감되어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유가족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고, 고인이 안식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에 쌓여만 가는 새로운 일들이 이제 좀 인력이 확충되면서 업무가 조정되길 바라는 일은, 아직도 먼 훗날 일이겠죠. 정책을 하시는 분들은 그냥 묵묵히 우리가 일을 해 내 주기만 바라겠죠.
혼자 많이 힘들어 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먹먹해집니다.
편안한 안식을 얻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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